부천도시공사 등 4개 기관, KRMS 모의훈련…"재난자원 한눈에 파악"

부천도시공사 등 4개 기관, KRMS 모의훈련…"재난자원 한눈에 파악"

경기=권현수 기자
2026.07.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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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KRMS 시스템 활용…장비·인력 적기 지원 체계 실시간 점검
부천·과천·광명·군포 재난협의체…KRMS 연계 신속 지원체계 확립

부천·과천·광명·군포 등 4개 도시공사 합동 모의훈련./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부천·과천·광명·군포 등 4개 도시공사 합동 모의훈련./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경기 부천도시공사는 과천·광명·군포도시공사 등과 함께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시스템(KRMS)을 활용한 재난실무협의체 응원 절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등 자체 대응 능력을 넘어서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인력·장비·물자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상호 응원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기관 재난 업무 담당자들은 행안부 풍수해 중점관리기간에 맞춰 침수 피해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KRMS를 활용해 △응원 요청 △응원 승인 △자원 이동 지원 등 단계별 표준 절차를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기관별 재난자원 보유 현황을 시스템상에서 실시간 확인하고, 절차 지연 없이 적기에 물자와 장비가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능 활용 능력을 다졌다.

부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최근 재난은 단일 기관의 역량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복합적 양상을 띤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KRMS 기반의 협업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대응 역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천·과천·광명·군포 4개 도시공사는 지난해 7월 재난실무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합동 훈련과 자원 공유를 이어오고 있으며, KRMS를 기반으로 한 현장 대응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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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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