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텍, 3D 복강경 'VLS-200' 등 외과 최소 침습 수술 솔루션 선봬

이두리 기자
2025.11.13 16:47
'2025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77차 추계학술대회' 썸텍 부스 전경/사진제공=썸텍

의료기기 전문기업 썸텍(대표 양희봉)이 최근 열린 '2025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77차 추계학술대회'에서 3D 복강경 'VLS-200' 및 4K 내시경 시스템 'VES-400' 등 외과 분야의 최소 침습 수술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썸텍에 따르면 VLS-200은 외과 복강경 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3D 복강경이다. 3D 입체 영상으로 집도의에게 깊이 인식을 제공하며 2D 복강경에서 부족했던 입체감과 거리감을 보완한다. 회사 측은 위암, 대장암, 간담췌 질환 등의 외과 수술 시 절개 및 봉합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

VES-400은 초고해상도 영상으로 병변의 미세한 조직 변화까지 선명히 확인할 수 있는 4K 내시경 시스템이다. 내시경 및 복강경의 보조 시야 확보 용도로 활용된다.

썸텍 관계자는 "외과 분야는 최소 침습 수술의 적용 범위가 넓고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영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VLS-200은 로봇 수술 시스템 대비 합리적 비용으로 3D 시야를 제공한다"며 "집도의가 손의 촉감을 느끼며 수술하는 장점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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