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Tech & IP 기반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에스아이디파트너스㈜(대표 변정욱)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TechCrunch Disrupt 2025)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매년 130여 개국,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다. 에스아이디파트너스는 글로벌 테크스타트업 5개사와 함께 글로벌 전시 참가, 현지 전문가 멘토링, 투자 연계는 물론, 글로벌 로펌,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글로벌 대기업 등과 비즈니스 밋업 등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글로벌 테크스타트업 5개사는 전시회를 통해 약 600명과 네트워킹하고 총 780만달러(약 111억1422만원)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에스아이디파트너스에 따르면, △터널 및 지하에서도 위치 파악이 가능한 uGPS 솔루션을 선보이는 아이디씨티(대표 류지훈)는 미국 Steppe AI사와 몽골 광산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내 딥테크 투자사들과 글로벌 테크기업들로부터 스마트시티 구축과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인프라가 될 가능성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글로벌 에너지 토털 관리 솔루션을 운영하는 나인와트(대표 김영록)는 130년 이상 역사를 가진 미국 존슨콘트롤즈사와 협업해 건물의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에 대해 미국 내 공항 실증화 추진을 협의했다.
또한 △소형 양자 암호장비 및 단일광자 기반의 양자 센서를 개발하는 지큐티코리아(대표 곽승환)는 북미 딥테크 투자사와 시리즈A 규모의 투자 협의와 현지 법인 스케일업 논의를 진행하며 후속 협력 기반을 확보했다. △물류 공급망 마켓 인텔리전스를 운영하는 라카이브(대표 오현민)는 스웨덴 등 유럽 메이저 제조사와 글로벌 물류기업 대상 공급망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안하고 후속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AI를 시각적인 형체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UX경험의 AI·XR 지능형 교감 플랫폼 ALIVE를 개발하는 엑스알엑스(대표 김영주)는 아마존, 엔비디아,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미디어 및 콘텐츠사들과의 협업 진행에 대한 관심을 받으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현지 법인 설립에 대해 전략을 구체화했다.
변정욱 대표는 "TCD 2025는 국내 테크기업들의 글로벌 사업화 기반 구축과 현지 비즈니스 확대 및 본격적인 글로벌 PoC까지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