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의존하는 셀러 정산.. 아이브이원, 통합 관리 서비스 개발

이두리 기자
2026.01.29 16:43
사진제공=아이브이원

아이브이원(대표 안세원)이 온라인 쇼핑몰 셀러를 위한 정산관리 서비스 '미로모니(Miromoni)'를 개발, 오는 3월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 시 매출 데이터는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실제 정산 금액과 수익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며 "특히 여러 플랫폼을 운영하는 셀러일수록 엑셀로 정산을 관리하고 이 과정에서 오류나 누락이 잦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개발 중인 미로모니는 여러 이커머스 플랫폼의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산 예정 금액, 실제 입금 내역, 상품·플랫폼별 마진 현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엑셀로 정산을 관리하던 셀러의 반복 작업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회사에 따르면 서비스명 '미로모니'는 온라인 쇼핑몰 정산을 확인하려고 여러 플랫폼에 각각 접속해 자료를 찾는 과정이 마치 미로를 헤매는 것 같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안세원 아이브이원 대표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미로모니는 '얼마나 팔았는가'보다 '얼마가 정산되고 실제로 얼마나 남는가'에 초점을 맞췄다"며 "정산 예정 금액과 실제 입금, 마진을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아이브이원은 오는 3월 서비스 정식 출시 이후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지속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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