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이 희망퇴직과 무급휴직을 실시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지를 사내에 게재했다. 2025년 이전에 입사한 본사 직원이 대상이다. 근속 연수와 나이에 따라 최소 월 급여의 6개월분, 최대 30개월분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SK온의 희망퇴직 실시는 2024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SK온의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9319억원이었다.
SK온은 리밸런싱과 OI(운영개선)를 지속하면서, 동시에 고객사 및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가 실시한 ESS(에너지저장장치) 2차 입찰에서 50%에 달하는 물량을 쓸어담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