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 지주사 HL홀딩스가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17배가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L홀딩스는 이날 총 600억원(2년물 300억원, 3년물 300억원)을 목표로 진행한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조36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2년물과 3년물 각각 518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이번 회사채는 만기 도래 회사채 상환 목적으로 발행한다. 이번 회사채 발행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발행 예정일은 다음 달 4일이다.
HL홀딩스는 최대 12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