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공공솔루션마켓'서 AI 데이터 품질 관리 전략 발표

박새롬 기자
2026.02.25 17:25
사진제공=위세아이텍

엔드투엔드 AI(인공지능)·데이터 플랫폼 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이제동)이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공공솔루션마켓'에서 AI 서비스 성공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 품질 확보 전략'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공공솔루션마켓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정보화 전문 콘퍼런스다. 공공기관 정보화 책임자와 IT 기업이 참여해 정책 방향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AI로 여는 공공 혁신 대도약'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오후 3시50분 트랙2 세션에서는 조은제 위세아이텍 상무이사가 'AI의 성공을 좌우하는 데이터 품질 확보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조 상무는 AI 서비스 확산과 함께 데이터 신뢰성 확보가 서비스 성공의 핵심임을 강조하고, 공공 AI 및 데이터 행정에서 데이터 품질 관리가 필수적인 이유를 설명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공공 현장에서는 대용량 데이터베이스(DB) 진단에 따른 업무 부담과 복잡한 진단 기준 수립 문제로 체계적 품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세아이텍은 이번 강연에서 DB 접속만으로 자동 진단 기준을 설정하고, 샘플링 및 진단 시간 예측 기능으로 운영 중인 서비스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데이터 품질을 점검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 '와이즈디큐(WiseDQ)' 시연도 진행된다. 와이즈디큐는 해마다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실태 평가 사업'에 활용되는 솔루션으로, 시스템 DB의 데이터 구조(Schema)를 연결하면 AI가 기존 공공데이터 진단 패턴을 분석해 적합한 품질 규칙을 제안한다.

또한 지능형 프로파일링으로 수천 개 컬럼 중 진단이 필요한 핵심 테이블과 컬럼을 선별하고, 도메인 자동 매핑 기능으로 날짜·코드·주소 등 데이터 특성에 맞는 품질 규칙을 자동 적용한다. 샘플 진단과 진단 시간 예측 기능으로 운영 서비스의 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실시간 진행률 시각화로 진단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시스템 오류는 서비스 신뢰도에 직결되는 만큼, 고도화된 AI 행정을 위해서는 정교한 데이터 품질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공공기관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 데이터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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