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릭스가 운영하는 폰트 서비스 플랫폼 '릭스폰트'는 봄 시즌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손글씨 기반 제목용 서체 'Rix반디'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Rix반디는 은은하게 빛나는 반딧불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서체로, 감성을 전달하면서도 실제 사용 환경에서 편안하게 읽히도록 균형을 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일상 브이로그나 여행 영상 자막, SNS 콘텐츠 등 감성을 전달해야 하는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체 디자인은 획 대비를 최소화해 정갈하고 담백한 인상을 강조했으며, 종성 'ㄴ' 자소에 곡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속도감과 리듬을 더했다. 이를 통해 부드럽게 읽히는 흐름을 구현했다. 또한 대체 글립을 통해 미소, 웃음, 아쉬움 등 세 가지 표정을 표현할 수 있어 텍스트에 자연스럽게 감정을 더할 수 있다.
서체를 제작한 이수하 디자이너는 "Rix반디는 4년 전 아이데이션 단계에서 처음 제안된 이후 재정비를 거쳐 완성된 디자인"이라며 "추억과 애정이 깃든 디자인을 발전시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