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호주 파트너사 코버스, 한·호 비즈니스 어워드 수상

박한나 기자
2026.04.02 10:25
로스 그레고리(오른쪽) 주한 호주상공회의소 회장이 닉 윌리엄스 코버스 최고경영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법인의 파트너사인 코버스가 주한 호주 상공회의소 주관 '한국·호주 비즈니스 어워드(AKBA)'에서 한국·호주 파트너십 부문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AKBA에서 방산 분야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AKBA는 한국과 호주 간 경제 교류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2010년 첫 시상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양국 정재계와 외교계 주요 인사 약 100명이 참석하는 양국 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행사 중 하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호주법인과 코버스가 호주 방위산업 생태계에서 구축해 온 협력 관계가 양국 경제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코버스 관계자는 "한국 파트너들과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결실"이라며 "핵심 방위 기술의 호주 현지화 등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 동료들과 함께 더 큰 성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한 호주 상공회의소 측은 "한화그룹의 호주 내 방산·조선·에너지·첨단 산업 전반에 걸친 사업 확장은 한·호 전략적 파트너십에 기여하는 장기 투자의 대표적 사례"라며 "현지 산업 인력 개발과 주권적 방위 역량 구축에 대한 헌신이 양국 정부와 산업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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