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담센터(대표 채드 에베수타니)와 에듀테크 기업 테바소프트(대표 오정섭)가 지난 9일 학생들의 정서 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상담센터의 사회정서 발달 평가 도구인 'SEEDS'가 테바소프트의 사회정서학습(SEL) 플랫폼 '심스페이스(Seamspace)'에 통합된다. 나아가 SEEDS 기반 평가 인사이트와 Seamspace의 학습 데이터를 결합한 통합 리포팅 시스템도 구축해, 교육자들이 학생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향후 SEEDS 기반의 통합 리포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테바소프트는 상담 전문가들을 위해 플랫폼 클래스 플랜을 무상 지원하며, 전문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센터로 연계하는 협력도 병행한다.
채드 에베수타니 서울상담센터 대표는 "SEEDS 평가 프레임워크와 테바소프트의 혁신적인 교육 플랫폼이 결합하면서 학생들의 정서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테바소프트는 서울상담센터에 최대 40명이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 플랜을 무상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담 전문가들이 임상 환경에서 플랫폼을 직접 활용하며 학생 지원 모델을 검증하고, 실제 상담 현장과 교육 플랫폼 간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정섭 테바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통합을 넘어 교육과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