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고트만'(GOTMAN)을 운영하는 ㈜지트렌드(대표 차찬영)는 ㈔한국소극장협회(이사장 장경민)와 지난 2일 '고트만 문화 메이트' 후원 사업의 2026년 협약식을 진행하고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고트만 문화 메이트'는 2024년 8월 시작된 연극계 살리기 프로젝트다. 매달 한 편의 공연을 선정해 일정 수량의 관람권을 선구매한 뒤 관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고트만 제품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금전 후원을 넘어 소극장에는 관객 유입의 계기를, 공연팀에는 수익 확보와 홍보 기회를, 관객에게는 부담 없이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문화 후원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차찬영 지트렌드 대표는 "브랜드가 성장하기까지 묵묵히 걸어온 시간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작을 이어가는 예술인들의 모습과 닮아 있다"며 "2026년에도 예술인에게는 응원이, 대중에게는 생활 속 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전하는 문화적 가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경민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 공연 티켓을 선구매해 관객 유입을 돕는 방식은 소극장 활력 회복에 큰 힘"이라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