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 미국·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 후원

박한나 기자
2026.04.24 13:57
신익현 LIG D&A 대표와 미국 워싱턴D.C 보훈요양원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IG D&A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글로벌 한국전 참전용사 예우 사업의 일환으로 뉴질랜드·미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찾아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한국전 UN 참전용사와 유가족 초청 행사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LIG D&A는 지난 3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뉴질랜드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선 참전용사 기록 전문가인 라미 작가(프로젝트-솔져)와 협업해 참전용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담은 액자와 서한을 전달했다.

뉴질랜드는 6·25전쟁 당시 약 4700명을 파병해 인천상륙작전, 가평전투, 마량산전투 등에 참전했다. 당시 전사자 중 상당수는 현재 부산 UN기념공원에 안장돼있다. 지금까지 약 100명의 생존자가 남아있다.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은 대한민국의 기억과 감사에 깊은 감동을 표했다. 대니얼 헐리히 참전용사는 "먼 길을 찾아와준 한국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며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앨런 컬 참전용사도 "LIG D&A의 후원에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LIG D&A는 아울러 국가보훈부가 '가평전투 75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영연방 4개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용사와 유가족 초청 행사를 계기로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게 오찬을 후원한다.

신익현 LIG D&A 대표는 지난 20일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워싱턴D.C 보훈요양원에 계신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켜준 국내외 참전용사들이 보여준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가 방위라는 본업을 통해 안보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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