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충북 진천에서 개최한 디펜더 고객 이벤트 '2026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펜더 플래그십 모델을 올블랙으로 재해석한 '디펜더 OCTA 블랙'을 국내 고객이 처음으로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는 '불가능을 넘어선다'는 철학 아래 디펜더가 추구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모험 정신을 공유하는 브랜드 대표 이벤트다.
JLR코리아는 디펜더 OCTA 블랙을 현장에서 처음 공개하며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 참가자들은 모터스포츠 경기장 '벨포레 모토아레나'에 마련된 오프로드 코스와 서킷에서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디펜더의 퍼포먼스를 즐겼다.
이번 오프로드 코스는 작년(9개)보다 많은 15개로 확대했다. 언덕, 물길, 진흙 등에 더해 모래, 모굴 지형과 같은 혹독한 오프로드 코스 속에서 디펜더 라인업의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고객들은 고난도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며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등 디펜더의 주행 기술을 직관적으로 경험했다. 특히 부분 변경을 거친 디펜더 P400 X 트림에는 디펜더 최초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을 기본 탑재해 거친 노면에서도 스티어링 조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서킷에서는 시속 100㎞ 이상 가속이 가능한 직선 주로와 와인딩 구간을 달리며 디펜더 OCTA 블랙의 가속력과 온로드 성능, 승차감을 체험했다. 디펜더 OCTA 블랙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0초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갖췄다. 또 디펜더 OCTA 시리즈에 적용된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이 차체의 롤과 피치를 효과적으로 제어해 다양한 노면 조건에서도 안정적이고 정교한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JLR코리아는 디펜더의 모험 정신을 상징하는 글로벌 어드벤처 이벤트 '디펜더 트로피(Defender Trophy)'를 함께 열었다. 참가자들은 폴대로 경계가 설정된 제한된 공간 안에서 차량의 핸들 조작만으로 180도 회전을 완성하는 '링 펜스 챌린지'에 도전했다.
카멜 트로피(Camel Trophy) 등 전설적인 트로피 및 챌린지 이벤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펜더 트로피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글로벌 어드벤처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장애물 미션과 장비 운반, 통나무와 로프를 활용한 교량 구축, 야간 주행, 가파른 경사로 주행 등 다양한 정신적·육체적 도전에 맞선다. 디펜더 트로피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 '디펜더 트로피 에디션'은 올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행사 메인 장소인 진천 더 빌리지 캠핑장에서는 디펜더 만의 유니크한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우드 커팅 보드' 및 '페넌트' 제작 클래스를 통해 디펜더가 추구하는 아웃도어 감성을 제안했다. 어린이용 '미니 RC카 코스'를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도전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는 참가 예약부터 안내, 프로그램 신청까지 모두 '원 케어(One Care) 앱'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함께 높였다. 작년 JLR코리아가 선보인 원 케어 앱을 활용해 데스티네이션 디펜더와 같은 다양한 로열티 혜택, 이벤트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차량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정비 등 원하는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는 "데스티네이션 디펜더가 국내에서 4회를 맞으며 더 많은 고객과 디펜더만의 거침없는 모험 정신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디펜더의 철학 아래 고객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는 이 시간이 더없이 소중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 행사는 모터스포츠 경기장에서 어떤 지형이든 정복할 수 있는 디펜더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하나의 문화로 거듭난 데스티네이션 디펜더에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디펜더 정신'을 고객의 일상에 깊이 각인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