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 아시아' 편입

김도균 기자
2026.05.06 09:58
한화시스템 로고./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국제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 아시아·태평양'(Dow Jones Best-in-Class Indices Asia Pacific, DJ BIC Asia Pacific)에 국내 방산 기업 중 최초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가 지난해 새롭게 개편되며 도입된 지표다. S&P 글로벌은 매년 세계 기업들의 경제·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당 지수 편입 여부를 발표하고 있다.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 아시아·태평양'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600대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산업별 최상위 20%의 기업만 지수에 편입될 수 있으며 국내 방산 기업이 편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이번 평가의 '항공우주·방위산업' 부문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인권 경영 △환경 정책·관리 △안전보건 △공급망 관리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한화시스템의 지속가능경영 리더십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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