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환자관리 플랫폼 '콜비(CallB)'를 운영하는 ㈜덴탈비서가 AI 콜센터 기능을 추가하며 환자관리 '3단 자동화 구조'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덴탈비서의 데이터 분석 엔진이 매일 산출하는 '누락 환자 DB'를 바탕으로 ▲자동화 카카오톡(알림톡·친구톡) ▲자동 생성 랜딩페이지 ▲AI 콜센터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구조다.
1단계인 카카오톡 자동화는 정기검진 및 치료 미완결 환자에게 메시지를 발송하고, 2단계에서는 별도의 디자인 작업 없이 예약 유도용 랜딩페이지를 생성해 환자에게 제공한다. 마지막 3단계인 AI 콜센터는 카카오톡과 랜딩페이지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내원을 유도한다.
이러한 '깔때기(퍼널)형' 재유입 시스템은 실제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덴탈비서가 전국 150여 개 치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단 자동화를 적용한 치과의 누락 환자 재내원율은 평균 28%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수기 관리 방식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덴탈비서 관계자는 "콜비는 인력 채용 이상의 업무 처리량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이달 AI 콜센터 확장을 기점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등 의과 시장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탈비서는 강남 심다치과와 함께 가수 허공을 홍보대사로 발탁하고 '건강 치아 365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