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성장 플랫폼 두을 AI가 기업 구성원의 업무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는 운영 모듈 'APTIM TWIN'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APTIM TWIN'은 구성원의 업무 경험, 판단 기준, 문제 해결 방식, 의사결정 맥락을 AI가 활용 가능한 지식 구조로 전환하는 모듈이다. 특정 개인에게 의존해 온 현장 노하우를 조직 차원의 디지털 운영 자산으로 축적하는 것이 목적이다.
핵심 기술은 자체 개발한 나선형 지식 추출 엔진이다. 평면적인 Q&A(질의응답) 방식 대신 회전형 인터뷰 구조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정돈되지 않은 발화와 업무 설명 속에서 실질 정보를 자동 식별해 조직 지식으로 포착한다.
새 지식이 입력되면 기존 지식과의 의미 유사도를 측정해 자동으로 병합하거나 분기한다. 덮어쓰기 없는 누적 원칙을 적용, 지식이 축적·수정되는 과정을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검색 구조에는 자체 설계한 하이브리드 RAG(검색증강생성) 전략을 적용했다. 자료명 직접 매핑, 의미 기반 검색, AI 기반 결과 재정렬을 결합한 방식이다.
문서·표·이미지·음성·코드 등 서로 다른 형식의 자료를 하나의 지식 체계 안에서 검색·활용할 수 있으며, 표 자료에서는 단순 수치뿐 아니라 계산식과 업무 판단 기준도 함께 추출해 조직 내 반복 의사결정 방식을 보존·재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AI 전환의 핵심은 조직이 가진 지식과 판단 체계를 AI가 활용 가능한 구조로 바꾸는 데 있다"며 "이 모듈은 구성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디지털 트윈으로 축적하고 실제 업무 흐름 속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