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브라질에서 'K-뷰티 프리미엄 팝업 스토어' 행사 진행

최경민 기자
2026.05.25 11:00
한국무역협회(KITA)가 22일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상파울루 K-뷰티 프리미엄 팝업 스토어' 개막식에서 주최 및 후원기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KITA)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상파울루무역관과 공동으로 'K-뷰티 프리미엄 팝업 스토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후원으로 진행됐다. 국내 유망 화장품 기업의 브라질 시장 진출과 B2C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연간 5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브라질 최대 도심 문화축제 '비라다 꿀뚜라우' 기간에 개최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극대화했다.

팝업 스토어에는 아모레퍼시픽·에이피알·셀트리온 등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을 포함해 총 27개사 3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사흘간 3000여명의 현지 소비자가 방문한 가운데 제품 전시 외에도 럭키휠, 포토존, SNS 이벤트 등 체험형 마케팅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개막식에는 이승형 무역협회 상파울루사무소장, 김철홍 주브라질한국문화원장, 권준섭 코트라 상파울루무역관장, 홍성준 주상파울루 총영사관 경제영사, 이정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파울루지사장이 참석했다. 브라질 측에서는 안젤라 간드라(Angela Gandra) 상파울루시 국제협력국장, 페드루 헤벨루(Pedro Rebelo) 무역투자청 국제협력실장 등 시 정부 관계자와 상파울루미술관(MASP) 인사들이 함께했다.

정희철 무역협회 해외마케팅본부장은 "브라질은 인구 2억1000만명의 중남미 최대 소비시장이자 글로벌 뷰티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곳"이라며 "이번 행사가 기업들이 현지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활용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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