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을 연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매니페스팅 마릴린(Manifesting Marilyn)'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네시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스토리를 마릴린 먼로의 인생에 투영해 관객이 직접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네시스는 마릴린 먼로 재단 소유주이자 관리사인 어센틱 브랜즈 그룹(Authentic Brands Group)과 협력해 전시를 기획했다. 시대를 초월한 주체적인 여성으로서 진면목이 전 세계 관객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과 체험형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우선 '더 헤드라인 룸(The Headline Room)'으로 이름 붙인 공간에서는 마릴린 먼로와 관련한 상징적 신문기사, 이미지를 전시했다. '마릴린의 사무실(Marilyn's Office)'에서는 거대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시스템에 맞서 직접 제작사를 설립한 스토리 등을 바탕으로 대중의 인식 이면에 있는 지적인 혁신가로서 면모를 다룬다.
'더 배니티(The Vanity)'에서는 마릴린 먼로가 대중에게 화려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한 소장품과 의상을 만나볼 수 있다. '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The Screen Experience)'는 본명 '노마 진(Norma Jeane)'의 평범한 여성이 시대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영화적 효과를 더해 직접 눈으로 보는 공간으로 꾸몄다. '뉴 비기닝즈 홀(New Beginnings Hall)'은 관객이 스스로 미래를 그려보고 성장 동기를 부여하는 피날레 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별전 기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내 라이브러리에서는 독서 애호가로 알려진 마릴린 먼로의 개인 소장 도서 등으로 구성된 큐레이션 전시도 진행한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전무)은 "마릴린 먼로 특별전은 대중적으로 소비된 이미지를 넘어 그녀의 도전과 혁신의 서사를 재조명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럭셔리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온 제네시스의 스토리와 깊은 연관성이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방향성을 보다 감성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