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팹, 중국 CIBE 수상 이어 英 더 에스테틱 쇼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홍보경 기자
2026.07.02 17:20

바이오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메디팹이 중국과 영국에서 열린 국제 전시회에 잇달아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메디팹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레스노베가 중국 상해 뷰티 전시회 CIBE에 참가해 '2026 올해의 트렌드세터 브랜드상(Trendsetter Brand of the Year 2026)'을 수상했다.

메디팹은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 'CIBE(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에 참가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레스노베(Resnové)'로 '2026 올해의 트렌드세터 브랜드상(Trendsetter Brand of the Year 2026)'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 대형 약국 유통 체인 및 에스테틱 전문 유통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대표 제품인 'EV샷 스킨 부스팅 마스크'와 자체 개발 바이오 소재 기술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메디팹은 액상에서 체내 이온과 반응해 겔 형태로 변하는 '키토젠(LTG)', 탈세포 진피 소재 '리젠트릭스(Regentrix™)', 두 기술을 결합한 '키토제닉스(Chitogenix™)' 등 독자 바이오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 연구는 국제 학술지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에 게재된 바 있다.

메디팹은 이어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에스테틱 쇼(The Aesthetic Show UK)'에도 참가해 대표 스킨부스터 '크리스탈 플러스'와 의료기기 '스칼프 MD 솔루션'을 선보였다.

신원종 메디팹 부대표(COO)는 "중국과 유럽 전시회를 통해 자체 개발 재생 바이오 소재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향후 유럽과 동남아시아, CIS 지역까지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고 학술 기반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더 에스테틱 쇼(The Aesthetic Show UK)'에서 해외 참관객의 관심을 받은 메디팹 전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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