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텍시스템이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2026 국방 C5I & AI 융합발전 콘퍼런스'에서 AI(인공지능)·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적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방정보통신협회(DICA)가 대한민국육군협회,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공동 주최했다. 국방 ICT(정보통신기술)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전영역작전 지휘통제 및 C5I체계 고도화 전략 △AI 기반 국방 네트워크 및 능동형 사이버 보안 △국방 AI전장 도입 및 보안 가드레일 실무 방안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비엠텍시스템은 첫 번째 세션 주제에 맞춰 AI·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API 표준화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회사는 먼저 KCCS(한국군지휘통제체계) API 표준화의 필요성을 짚었다. 이어 MVCR-2의 7개 영역을 KCCS 환경에 맞게 재편한 API 표준모델을 제안, 국방 시스템의 연계 표준화와 확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부스 전시에서는 API 연계·관리 솔루션 WINECT(위넥트)와 통합 서비스 관리·운영 솔루션 S&S CRUISER(에스엔에스 크루저)를 선보였다.
업체 관계자는 "국방 환경의 AI·클라우드 전환을 돕는 맞춤형 솔루션으로 국방 분야의 C5I체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