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티맵 오토'로 길 찾는다…주요 모델에 탑재

유선일 기자
2026.07.14 09:20
포르쉐코리아가 주요 모델에 '티맵 오토' 기반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적용한다./사진=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는 2027년형 911, 파나메라, 카이엔, 타이칸 모델에 '티맵 오토(TMAP AUTO)' 기반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새롭게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포르쉐는 국내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실시간 교통 정보, 지도 데이터를 갖춘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이 내비게이션을 개발했다. 글로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한국 고객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이동 환경, 디지털 경험을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용자는 실시간 충전소 사용 현황, 충전기 상세 정보, 사용자 후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필터 검색 기능을 지원해 주행 상황에 맞는 충전소를 보다 편리하게 찾는다. 주행 가능 거리 지도(Range Map)를 활용해 배터리 잔량 기준 이동 가능 범위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기능을 갖춰 장거리 이동 시에도 효율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고객 기대 수준이 높은 시장"이라며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의 중요성 또한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티맵 오토' 도입으로 고객의 이동 경험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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