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코스피 지수가 14일 장 초반 상승세로 급선회하며 6900선을 회복했다. 전날 급락한 반도체주에 반발매수가 유입되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1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43포인트(1.40%) 오른 6902.35로 집계됐다. 장중 고점은 6979.92, 저점은 6614.70으로 고저차가 360포인트를 넘겼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기관은 2조2734억원어치, 외국인은 912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3조116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 순매수액은 금융투자(1조3523억원)·투신(1636억원)·연기금 등(914억원)·보험(581억원) 순으로 많았다.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258,000원 ▲3,500 +1.38%)는 1만1500원(4.52%) 오른 26만6000원, SK하이닉스(1,765,000원 ▼80,000 -4.34%)는 5만9000원(3.20%) 오른 190만4000원에 거래됐다. SK스퀘어(1,141,000원 ▼20,000 -1.72%)·삼성전기(1,218,000원 ▼71,000 -5.51%)는 1%대 강세다.
시총 10위권에서 상승 중인 종목은 이들뿐이다. 코스피 증시에선 274종목이 상승, 604종목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13.61포인트(1.70%) 내린 785.75다. 장중 고점은 802.53, 저점은 777.22로 개장 초 대비 낙폭을 좁히면서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1296억원어치, 기관이 211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1582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총 상위군에서 주성엔지니어링(183,300원 ▲800 +0.44%)이 5%대, 피에스케이(182,700원 ▼1,900 -1.03%)가 4%대, 이오테크닉스(349,000원 ▼10,500 -2.92%)가 2%대 강세를 보인다. 반면 알테오젠(273,000원 ▼43,500 -13.74%)은 8%대, 코오롱티슈진(66,300원 ▼10,300 -13.45%)은 7%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