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AI Powered Learning FESTA(이하 APL 페스타)'를 개최하고, AI Powered Learning 시대를 이끌 핵심 플랫폼 '랩스(LABS)'를 중심으로 다양한 AI 기반 학습 솔루션을 선보였다.
행사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영탁 대표는 'AI가 바꾸는 기업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휴넷의 'AI Powered Learning' 비전과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소개한 '랩스'는 기업교육의 핵심 인프라인 온라인 연수원을 AI 기반으로 고도화한 학습경험플랫폼(LXP, Learning Experience Platform)이다. 기존 연수원이 모든 직원에게 동일한 교육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었다면, 랩스는 AI가 직원 개개인의 역량과 학습 이력을 분석하고, 교육 담당자의 운영과 성과 관리까지 지원하는 AI 기업교육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학습자는 직무별로 세분화한 2만2천여 개의 스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개인의 학습 이력과 역량을 분석해 지금 가장 필요한 학습을 추천받는다. 이를 통해 모두가 같은 교육을 받는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직무와 역량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과 성장 경로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 담당자는 교육 과정 설계부터 운영, 조직의 스킬 현황 분석, 성과 관리까지 기존에 여러 시스템에서 처리하던 업무를 랩스 하나의 플랫폼에서 AI와 함께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교육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조직의 역량과 교육 성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한편 APL 페스타에서는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ASU) 디지털혁신총괄 데일 존슨(Dale Johnson)이 영상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미래 교육의 핵심은 대량 표준화가 아니라 대규모 개인화(Mass Personalization)"라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랩스를 비롯해 '아이런(AI 코치)', '러닝메이커(하이브리드 러닝 솔루션)', 'AI Powered 케이스 스터디(의사결정 훈련)', '터닝포인트 큐브(리더십 진단)' 등 주요 AI 학습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스킬 갤럭시'에서는 자신의 직무를 입력하면 AI가 개인에게 필요한 스킬과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는 과정을 시연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AI 롤플레잉' 체험존에서는 실제 업무 상황을 AI와 연습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받으며, AI가 바꾸는 새로운 학습 방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