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신 작가 '고마워요. 감사해요. 사랑해요.', 페스트북 추천도서 선정

이동오 기자
2026.08.04 16:23

페스트북은 박양신 작가의 신간 '고마워요. 감사해요. 사랑해요.'를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페스트북

이 책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가가 느낀 기적과 감사하는 마음들을 하루 한 페이지씩 기록한 365일의 묵상 시집이다. 작가는 "눈으로 볼 수 있고 숨을 쉴 공간이 있는 평범한 일상이 모두 은혜였다. 불평하는 대신 우리가 가진 것들에 깊이 감사하고 싶었다"고 집필 의도를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거창한 신앙을 논하기보다 무사히 눈을 뜬 아침과 소박한 한 끼 식사에 고개를 숙이는 겸손한 기록으로, 오늘이라는 페이지에 따뜻한 기도를 새겨 넣었다.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에 깊은 위로를 전하는 책"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작가의 공식 홈페이지인 '박양신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양신 작가/사진제공=페스트북

-이번 작품을 출간하게 된 계기는.

▶누구나 부담 없이 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하는 작은 궁금증을 품으셨으면 한다. 부족한 제 글이 누군가에게 조용한 위로가 되고, 그분의 따뜻한 사랑을 알아가는 작은 통로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책의 제목을 '고마워요. 감사해요. 사랑해요'로 정한 이유는.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올리는 제 삶의 고백이다. 모두 마음속에 사랑과 감사를 품고 있지만 입 밖으로 꺼내 표현하기는 참 어려워한다. 매일 입버릇처럼 되새기다 보면 어느새 따뜻한 진심이 자연스럽게 밖으로 흘러나올 것이라 생각했다.

-절망의 순간에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억지로 벗어나려 애쓰기보다 묵묵히 그 시간을 기다려 보시라. 당장 숨이 멎을 듯 죽을 것만 같았던 시간도 우리는 끝내 무너지지 않고 굳세게 견뎌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은 어떤 행동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을까.

▶나를 존중하는 일은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정하게 살피는 것에서 시작한다. 지치고 흔들리는 나 자신에게 "괜찮아, 참 잘하고 있어"라고 먼저 다독여 주시라. 내가 나의 가장 든든한 편이 될 때 진짜 행복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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