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커뮤니케이션, 인천항 통합방호 훈련서 '안티드론·통합관제' 기술 선봬

홍보경 기자
2026.08.25 17:43

인천항 구축 안티드론·통합관제체계 기반 군집드론 위협 대응 훈련 참여

AI·ICT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지난 20일 인천항 연안여객부두에서 열린 '2026 을지연습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시설피해복구 대응훈련' 현장에 참여해 안티드론 및 통합관제 관련 기술과 주요 장비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쿠도커뮤니케이션

훈련에서는 사이버 공격에 따른 항만물류시설 마비, 국제여객터미널 내 복합테러, 미사일 타격에 따른 주요 시설 피해복구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주요 안보 위협으로 부각되고 있는 군집드론 및 무인기 공격에 대한 대응과 피해복구 훈련이 새롭게 포함됐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한 총 58억 원 규모의 '인천항 안티드론 및 통합관제장비 구매·설치 사업'을 수주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현재 인천항에서 본격 운영 중이다.

인천항 안티드론 시스템은 드론 탐지 레이더, EO/IR(전자광학·적외선) 카메라, RF 기반 탐지 장비 및 대응 장비 등 다양한 기술을 연계한 통합형 체계로 구성됐다. 항만 주변 공중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드론 위협을 탐지·식별하고 관련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쿠도커뮤니케이션 부스를 방문해 전시된 안티드론 관련 기술과 주요 장비를 살펴봤다.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인천항 안티드론 및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과 그동안 축적해 온 항만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 주요 기반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과 사업 역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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