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IFA 2026 최고 혁신상

베를린(독일)=김남이 기자
2026.09.04 21:30

[IFA 2026]디자인 최고 혁신상·혁신상 각 1개 및 가전 혁신상 2개 등 총 4개 수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6' 삼성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 4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상은 IFA 베를린이 2025년 신설한 글로벌 시상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는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Winner) 1개와 혁신상(Honoree) 1개, 가전 부문 혁신상 2개를 수상했다. 특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은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과 가전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에어컨을 단순한 기능성 가전을 넘어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 전면을 절제된 평면으로 구성하고 무풍 기능의 핵심인 초정밀 마이크로홀을 제품 하단에 배치해 시각적 안정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성능도 호평을 받았다. 'AI 모션바람'은 모션 레이더 센서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해 총 7가지 맞춤형 기류와 고효율 냉방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와 연동해 실제 수면 패턴에 맞춰 냉방을 조정하는 '웨어러블 굿슬립' 기능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디자인 부문 혁신상을,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4도어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가전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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