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지어주고·토스트 굽고… 신세계위드미, 미래형 편의점 출점

진상현 기자
2017.03.29 10:07

차세대 프리미엄 매장, 스타필드코엑스몰 1호점 오픈

이마트위드미가 29일 스타필드코엑스몰 봉은사역 출구에 위치한 '스타필드코엑스몰 1호점'에서 미래형 편의점을 선보인다.

132㎡(약 40평) 규모의 넓은 공간에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대거 도입됐다. 지난해 9월 스타필드하남에 처음 도입돼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던 밥짓는 편의점을 확대 운영한다. 밥짓는 편의점은 고급 품종 쌀인 '고시히카리'로 직접 조리해 따뜻한 프리미엄 도시락과 덮밥을 제공하며, 도시락 구성시 다양한 반찬이 준비되어 있어 고객의 입맛에 맞는 도시락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샌드위치 전문점, 샌드위밋도 입점했다. 셀프 토스트와 국가별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운영된다. 셀프 토스트는 별도의 공간에 유명 업체 3곳의 토스터기(발뮤다, 드롱기, 필립스)가 비치돼 있으며, 식빵, 쨈, 버터 등이 구비돼 있다.

이마트위드미에서만 볼 수 있는 이마트 PL차별화존과 라떼아트존도 특징이다. 피코크익스프레스 4동(70종류), 노브랜드존 6동(78종류)이 마련됐으며 피코크 냉장상품 구매시 보냉백 대여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라떼아트존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운영하는 것으로 라떼아트 기계를 활용해 고객이 휴대폰으로 사진 촬영 후 기계와 연결돼 있는 전용앱으로 전송하면 원하는 사진이나 글귀가 라떼 표면에 구현돼 맛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동인구가 많고 구입 상품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쇼핑몰의 특성을 감안해 신속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셀프계산대도 국내 편의점 최초로 운영된다. 매장에서 구입한 상품을 별도로 마련돼 있는 셀프계산대에서 바코드를 통해 스캔한 후, 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삽입하거나 SSGPAY 바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고객이 상품 진열장의 문을 여닫지 않아도 접근 여부에 따라 자동으로 진열장 문이 열리고 닫히는 ‘자동 개폐형 스마트 쇼케이스’도 운영한다.

이마트위드미는 향후 스타필드코엑스몰에 2개의 매장을 더 선보여 콘텐츠 차별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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