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지난 11일부터 '맥반석구이 오징어', '아귀채 슬라이스' 등 마른 안주 10종을 각 5900원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7월, 8월 '마른 안주' 매출이 평월 대비 2배 이상 많았다. 특히 외식 물가 상승 이슈가 있었던 지난달 '오징어', '육포류'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하기도 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국민 안주로 손꼽히는 '맥반석구이 오징어', '철판구이 오다리'부터 '타코야끼맛 오징어', '의성마늘 우육포' 등 이색 안주와 '아귀채 슬라이스'와 '구운 아귀포', '먹태채' 등 어포류를 판매하기로 했다.
또 마른 안주 대표 상품들이 '바다 안주'라는 것에 착안해 '해전'을 모티브로 10종의 안주가 각자 대첩을 벌인다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패키지에 장군 캐릭터와 함께 '저에게는 아직 한잔의 맥주가 남아있습니다', '나의 주량을 친구에게 알리지 말라' 등 역사 속 유명 문구를 패러디했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오문규 롯데마트 건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여름철 인기 좋은 마른 안주들이 각자 대첩을벌인다는 콘셉트로 재미있고 이색적인 안주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