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의 위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누적 판매량 50억개를 돌파했다.
윌은 hy가 2000년 선보인 기능성 발효유다. 올해 출시 24주년을 맞은 장수 제품으로 연간 매출액이 3300억원에 이르는 hy 대표 브랜드다.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6조원을 넘어섰다.
hy는 윌을 통해 발효유 제품 영역을 위 건강까지 확대했다. 출시 당시 국내 발효유 시장은 장 건강 제품이 주를 이뤘다. hy는 '발효유는 장에만 좋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hy 연구진은 1차 선별한 217개 균주 중 제품 기능성에 가장 부합한 균주를 찾는 데 주력했다.
5년의 연구 끝에 유산균 2종을 선별하고 이를 최종 적용했다. 당시 적용한 유산균 2종은 한국인의 분변에서 추출한 '한국형 유산균'이다. 윌은 출시 두 달 만에 하루 평균 판매량 30만개를 달성했다.
윌은 현재까지 총 10차례 제품 개선을 거쳤다. 2010년에는 저지방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유산균은 hy 특허 유산균 'HP7'을 적용했다. 지난해에는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소재인 '꾸지뽕잎 추출물'을 넣어 기능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