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그리팅몰에서 사찰음식 간편식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 그리팅몰에서 사찰음식 간편식 선보인다

차현아 기자
2026.05.10 12:54
현대그린푸드가 선보인 사찰음식 간편식 5종 제품 사진./사진제공=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가 선보인 사찰음식 간편식 5종 제품 사진./사진제공=현대그린푸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19,300원 ▲1,160 +6.39%)는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사찰음식 5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간편식은 무, 표고버섯, 다시마 등 자연의 재료를 배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부산 보덕사의 도림스님과 대전 영선사 법송스님 두 사찰음식의 대가의 레시피를 그대로 살렸다. 도림스님과 함께 개발한 사찰음식 간편식은 2종으로, 사찰에서 귀한 식자재로 쓰이는 연꽃 열매인 연자로 만든 죽에 봄동을 곁들인 '봄동 연자죽(6500원)'과 취나물과 우엉을 따로 볶아 채수로 감칠맛을 살린 '취나물 우엉 잡채(8500원)' 등이다.

법송스님과는 쑥 고유의 은은한 향을 해치지 않도록 채수와 콩가루, 된장 등으로 맛을 낸 '콩가루 쑥국(7500원)'과 얼갈이배추, 무, 취나물, 표고버섯 네 가지 나물을 올린 솥밥에 들기름과 들깨가루로 맛을 살린 '들기름 나물 솥밥(6000원)', 따뜻한 양의 성질의 냉이와 담백한 음의 성질의 두부를 활용해 간단한 프라이팬 조리로 완성할 수 있게 한 '냉이 두부전 반죽(8000원)' 등 3종을 개발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사찰음식을 비롯한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스님들과 공동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식음료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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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정보미디어과학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산업2부에서 식품기업, 중소기업 등을 담당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산업 현장에서, 경제와 정책,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순간을 기사로 포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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