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털 명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라리끄' 국내 론칭

조한송 기자
2024.11.15 10:35
라리끄 신세계 강남점/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라리끄(LALIQUE)와 이달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

라리끄는 1888년 프랑스의 유명한 보석상이자 유리 공예가인 르네 라리끄(René Lalique)가 설립한 140여년 전통의 브랜드다. 라리끄는 세대를 이어 내려오는 유리 세공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제품을 수공예로 생산한다.

대표 제품인 '바컹트(Bacchantes)' 꽃병은 브랜드의 뛰어난 조각 기술과 예술성이 결합된 상징적인 작품이다. 1927년 르네 라리끄가 풍만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사제 바카니테스를 표현해 처음 디자인했으며 1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헤리티지를 이어오며 사랑받고 있다. 꽃병 하나를 제작하는데 최소 10명의 전문 장인이 필요하며 총 15일이 소요된다.

한편 라리끄의 작품들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라리끄 단독 매장 외에도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분더샵 메자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라리끄 론칭을 통해 하이엔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고급화되고 세분화된 국내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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