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젝시믹스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쇼핑몰 '아쉬타 디스트릭트 8(ASHTA District 8, 이하 아쉬타)'에 첫 번째 정식 매장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인도네시아에 세계적인 애슬레저 브랜드의 매장이 없는 점에 주목했다. 2024년 진출한 알로요가만 현지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한국 문화에 우호적인 분위기와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현지 프리미엄 애슬레저 시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이미 시장성은 입증됐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매출은 전년 대비 176% 증가하는 등 성장세에 있다. 이번 매장 정식 출점에 앞서 지난 9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연 야외 요가 수업은 모집 직후 조기 마감됐다.
젝시믹스는 현지화 전략을 펼친다. 인도네시아 기후와 문화를 고려해 현지 여성을 위한 히잡, 롱슬리브 제품을 강화한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인 테니스, 파델에 맞게 테니스 치마 등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아세안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에서 젝시믹스의 시작을 알리는 1호 매장을 최고의 랜드마크인 아쉬타에 열어 뜻깊다"며 "판매 공간을 넘어 현지인들에게 새로운 운동 트렌드와 웰니스 문화를 전파하는 거점으로 활용해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