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최근 배송 관련 특화 서비스를 속속 도입했다. 경쟁이 심화하는 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우선 올해부터 선보인 '일요일 도착' 서비스는 배송 속도를 한층 높였다. 그동안 신세계라이브쇼핑 방송 상품은 대부분 주문한 다음 날 고객에게 배송됐지만, 토요일에 주문한 고객들은 월요일에 받아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일요일 도착 서비스를 통해 토요일에 주문한 고객들도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동시에 도입한 '오늘 도착' 서비스를 통해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방송하는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주문 당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배송되는 상품에 적용되지만, 향후 업체 배송상품도 당일 받아 볼 수 있게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층 빨라진 배송의 속도와 함께 배송의 질도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자체 물류센터 상품 외에도 협력사들이 직접 보내는 상품까지 관리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세밀하게 체크하기 어려웠던 협력사의 오배송, 배송 지연 등의 문제를 최대한 줄이고 있다. 또 최첨단 물류 시스템을 협력사 상품에도 적용해 고객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아울러 이번 달부터 배송을 전담하는 '바로처리센터'를 오픈했다. 고객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배송 관련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센터 내 구축한 전담센터다. 별도의 교육을 통해 물류와 배송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처리한 뒤 고객에게 연락까지 취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배송 전반에 대한 고객 피드백이 한층 빨라졌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송 혁신을 이어 나가 고객이 즐겁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