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XYZ 서울'. CJ온스타일의 '라이브쇼'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보라색 외관의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건물 내부로 들어서니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를 그대로 옮겨놓은 느낌이었다. 실제로 상품 앞에 마련된 QR코드를 촬영하니 CJ온스타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연결돼 실제 방송된 화면이 재생됐다.
이와 관련해 CJ온스타일은 내일(4일)부터 8일까지 성수 XYZ 서울에서 컴온스타일 쇼케이스 팝업스토어를 연다. 컴온스타일은 CJ온스타일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초대형 쇼핑 축제다. 그간 모바일과 TV에서 만나던 컴온스타일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CJ온스타일은 컴온스타일 기간에 맞춰 발견형 쇼핑의 핵심인 △영상 콘텐츠 △상품 △셀러 경쟁력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
공간마다 마련된 디지털 체험 요소도 눈에 띄었다. 전자 태그(NFC∙RFID)가 장착된 상품을 통해 패션 스타일 정보와 하이엔드 주방 시스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등 인기 리빙 제품의 사용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게 대표적이다.
이날 팝업의 핵심 키워드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이다. CJ온스타일은 슬로우에이징이 성별을 불문하고 메가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주목해 키워드로 선정했다. 뷰티와 패션, 리빙, 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으로 확장된 슬로우에이징 큐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템도 눈길을 사로 잡았다. CJ온스타일은 일본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풋웨어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를 국내 최초로 컴온스타일 쇼케이스 팝업에서 공개한다. 또 방송인 최화정이 직접 경매에 참여해 구매한 윤병락 작가의 작품과 패션 브랜드 '더엣지'와 참신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바이에딧'의 콜라보 상품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방문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풍성하다. 팝업에서 추천하는 슬로우에이징 아이템을 발견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컴온뷰티박스를 포함한 최대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되며, 현장 한정 특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객과 협력사, 셀럽, 인플루언서 모두가 오프라인으로 나와 브랜드 아이덴티티(정체성)를 경험하고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미래 커머스로 각광받는 '발견형 쇼핑'의 핵심은 영상 콘텐츠와 커머스의 유기적 연결인 만큼, 콘텐츠IP(지적재산권)유니버스 확장 전략을 필두로 새로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