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오너 3세' 전병우, 전무 승진…"글로벌 사업 성과 인정"

차현아 기자
2025.11.17 09:33

삼양라운드스퀘어, 정기 인사 단행..전무 1명·상무 4명 승진 인사 발표

전병우 운영최고책임자(COO) 상무/사진제공=삼양라운드스퀘어

삼양식품의 오너가 3세인 전병우 운영최고책임자(COO)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 신임 전무는 1994년생으로 창업주인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전인장 회장과 김정수 부회장의 아들이다. 이번 승진은 불닭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사업 확장을 총괄해온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해 해외사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으며 코첼라 등 불닭브랜드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아울러 하현옥 전략부문장·강석환 Digital Growth부문장·김용호 한국영업본부장·신경호 유럽법인장 등 4명은 상무로 승진해 신규 선임됐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중장기 방향성과 조직 내 리더십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인사"며 "앞으로도 글로벌 메가 브랜드인 불닭의 성장을 공고히 하고 미래 지향적인 경영의 방향과 틀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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