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화장품 제조 기업인 씨앤씨인터내셔널에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라 보떼 루이 비통(La Beaute Louis Vuitton)'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데임 팻 맥그라스(Dame Pat McGrath)가 방문했다.
10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데임 팻 맥그라스는 씨앤씨인터내셔널 그린카운티 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 공정을 살펴보고 혁신 제형 제안 등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팻 맥그라스는 런웨이 메이크업을 하나의 예술 장르로 끌어올린 인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루이 비통의 뷰티 라인 '라 보떼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럭셔리 뷰티의 미학과 정체성을 재정의하고 있다.
이날 팻 맥그라스는 씨앤씨인터내셔널 그린카운티 공장의 주요 생산 라인과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혁신 제형 및 제품 개발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해당 미팅에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혁신 제형들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팻 맥그라스의 방한 및 미팅은 씨앤씨인터내셔널 이사회에 새롭게 합류한 존 제노비스(John Zenovis) 이사가 직접 주도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존 제노비스는 글로벌 뷰티 투자사인 '원 럭셔리 그룹(One Luxury Group)'의 설립자로 세계적인 셀럽·메가 브랜드들의 성장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이번 팻 맥그라스의 씨앤씨인터내셔널 방문은 그의 네트워크와 전략이 가시화된 첫 사례라는 평가다.
배수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대표는 "메이크업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팻 맥그라스의 방문은 제형 경쟁력과 생산·품질 인프라가 글로벌 뷰티 시장의 최전선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