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항비만 기능성 '킬팻(Kill Fat)' 프로바이오틱스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은 물론 기능성 원료 기반 B2B(기업 간 거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최근 비만 치료제 부작용 우려가 커지면서 건강한 체중관리를 위해 장내 미생물 균형을 기반으로 한 프로바이오틱스가 다시 주목받고 있어서다.
10일 hy에 따르면 킬팻은 올해 B2B 사업 매출액이 단일 원료 기준으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킬팻의 B2B 거래 기업은 사업 첫 해인 2020년 8곳에서 현재 19곳까지 늘어났다. 최근에는 미국과 중국 원료 기업 3곳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hy는 식물성 기능성 소재와의 조합, 복합 포뮬러 개발 등 후속 연구도 지속하며 균주의 효용과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B2B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킬팻 프로바이오틱스는 hy가 보유한 약 51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 중 김치에서 분리한 한국형 식물성 유산균이다. 국내 최초의 식물성 체지방 감소 유산균 개별 인정형 원료다.
킬팻 관련 국내·외 논문은 이미 15편 이상 발표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도 등록됐다.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와 US self-affirmed GRAS(안전성 일반인정)에도 등재되며 안전성과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12주 인체적용시험에서는 대조군 대비 체중, BMI, 복부지방 면적, 체지방량, 허리둘레 등 총 10개 항목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관찰되기도 했다.
킬팻 유산균은 현재 △엠프로 다이어트 △바이오리브 킬팻 다이어트 유산균 △하루야채 버닝 다이어트 킬팻 제로 등 hy의 주요 다이어트 제품에 적용됐다.
엠프로 다이어트는 캡슐과 액상으로 구성된 이중 제형 다이어트 제품이다. 캡슐에는 킬팻 유산균을 담아 장까지 살아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액상에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넣어 식후 혈당과 혈중 중성지질 관리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바이오리브 킬팻 다이어트 유산균은 1.4cm 초소형 캡슐로 킬팻 유산균에 hy 특허 유산균 'HY8002'를 더했다.
하루야채 버닝 다이어트 킬팻 제로는 킬팻 유산균에 더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HCA)을 사용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과정을 억제하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hy 관계자는 "킬팻 유산균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발효 연구와 기능성 원료 개발 역량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일시적인 체중 변화뿐 아니라 장 건강과 대사 균형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