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이달 28일부터 약속한 날짜에 배송하는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종전 밤 11시에서 12시(자정)로 연장한다.최근 증가한 심야 쇼핑 수요를 반영하고, 고객이 체감하는 배송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평일 밤 12시 주문 마감 서비스는 G마켓 동탄 메가센터와 협력사를 활용하는 '풀필먼트 스타배송' 상품에 우선 적용한다.
G마켓은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문 마감 시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 설 연휴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저녁 8시에서 밤 11시로 연장한 바 있다. 마감 연장 전후 하루 평균 주문 건수를 지난해 명절 연휴와 비교해 보니 일반 시간대(밤 12시~저녁 8시) 판매 증가율(35%) 대비 마감 연장 구간인 저녁 8시~밤 11시 증가율이 56%로 나타났다.
밤 10시 전후 주문이 늘어나는 등 심야 배송 수요가 높은 것을 확인해 시범 연장 이후 밤 11시 마감을 유지해 왔다.
주문 시간이 연장되면 고객은 늦은 시간에도 익일 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셀러는 주문 가능 시간이 확대돼 매출 확보 기회가 늘어난다.
G마켓 관계자는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 연장은 고객이 언제 주문하더라도 다음날 상품을 받아보도록 하기 위한 배송 경쟁력 강화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물류 인프라와 운영 효율성을 개선해 고객 쇼핑 경험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