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진로'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한 '올뉴진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진로'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월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을 반영해 주질을 개선, 특유의 깔끔한 맛을 향상시킨 바 있다. 이번에는 패키지 디자인 변경과 신규 캠페인 전개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새로운 패키지는 진로의 핵심 상징인 스카이블루 색상의 병과 블루 라벨을 유지하면서도 두꺼비 캐릭터의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브랜드명의 가독성을 높였다. 기존 두꺼비 심볼을 3D 캐릭터로 제품 라벨에 적용하고 기존 한자 로고를 모던한 서체의 한글로 변경했다.
마케팅 전략에도 변화를 준다. 하이트진로는 '세상의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진로'라는 콘셉트로 '올뉴진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최 셰프와 두꺼비 캐릭터가 함께 진로에 어울리는 안주 조합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해당 캠페인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6일부터 공개된다.
현장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대학가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행운 부적 트렌드를 반영해 '두꺼비 부적 키링' 굿즈를 제작,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MZ세대 인기 소주 브랜드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