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 오른 K뷰티…라네즈, 에티하드항공 기내 어메니티 공급

하수민 기자
2026.05.15 09:48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컬렉터블 기내 어메니티 프로그램'의 공식 어메니티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어메니티 키트는 2026년 여름 시즌부터 에티하드항공 프리미엄 캐빈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어메니티 키트에는 라네즈 대표 제품인 '워터 슬리핑 마스크'와 '립 슬리핑 마스크'가 포함된다. 워터 슬리핑 마스크는 히알루론산과 스쿠알란 성분을 기반으로 피부 보습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립 슬리핑 마스크는 베리 프루트 콤플렉스와 무루무루씨드 버터, 시어버터 등을 함유해 입술 보습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라네즈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항공사 기내 어메니티 프로그램에 아모레퍼시픽 그룹 브랜드가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필경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유닛 부사장은 "에티하드항공과 협업하는 첫 한국 뷰티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내 환경에 맞춘 스킨케어 경험을 통해 여행 중에도 편안한 피부 컨디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아릭 데 에티하드항공 상업 수익 총괄 책임자는 "고객 여정 전반의 경험 강화를 위해 기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며 "라네즈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기내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