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한다…친환경 전력 도입 확대

이병권 기자
2026.05.26 10:45

국내 시멘트 전문기업 성신양회가 휴맥스 관계사 인엠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과 약 2㎿(메가와트)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기반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성신양회가 공장 지붕을 제공하면 인엠스 SPC 법인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운영한다. 성신양회는 생산된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아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지급하게 된다. 전력비 절감과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최초 제안 이후 약 15개월동안 기술 검토와 사업 구조 협의를 거쳐 최종 추진됐다. 24시간 가동되는 시멘트 제조공장 특성상 다양한 현장 여건에 대한 기술적 검토가 필요했고 로봇·드론 기반 유지관리 방안과 장기 운영 안정성 확보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갖췄다.

성신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와 함께 제조업 기반의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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