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나라(1,212원 ▲3 +0.25%)가 11일 이사회를 열고 최현수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이동열 대표이사 사장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최 대표는 사업과 재경·구매 부문, 이 대표는 청주공장과 인사 부문을 맡는다. 깨끗한나라는 각 대표가 담당 분야의 의사결정과 실행을 주도해 사업 경쟁력과 생산·조직 운영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정비해 왔다. 앞으로 대표의 자리에서 사업 전략과 재무·구매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직접 이끌기로 했다.
이 대표는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사업장 총괄 등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공장의 생산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인사 부문도 함께 총괄해 생산현장과 조직의 실행 역량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각자대표 체제는 지난해 말부터 정비해 온 중장기 성장 방향을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경영체제 전환"이라며 "의사결정과 실행 속도를 높여 사업 경쟁력과 조직의 실행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