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거북섬 개발 채무 리스크 해소…424억 면제 확정

이병권 기자
2026.07.01 10:01
웰크론한텍 회사 로고

플랜트·종합건설 전문기업 웰크론한텍이 시화MTV(거북섬) 개발사업과 관련한 채무인수 리스크를 해소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웰크론한텍은 시화MTV 개발사업과 관련한 대출약정상 채무면제 요건을 충족해 약 424억5000만원 규모의 채무인수 의무가 면제됐다.

본건 건축물 사용승인을 취득하면서 약정상 채무면제 조건이 충족됐고 대주단의 확인 절차도 완료됐다.

웰크론한텍은 해당 사업의 책임준공 약정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채무를 인수할 가능성이 있는 우발채무를 부담해왔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약 190억원 규모의 금융보증부채 충당부채도 재무제표에 반영했다.

이번 채무면제로 관련 우발채무 부담이 해소되면서 충당부채 환입과 재무비율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구체적인 회계 반영 규모는 외부감사인 검토를 거쳐 반기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이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대외 신인도와 거래처 신뢰회복을 토대로 하반기 영업 활동과 주요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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