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가 방문점검판매원 노조인 코디코닥지부와 단체교섭을 분규 없이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노사는 전 제품군 점검 수수료를 올리고 일부 지역에 지급하는 특별 급지 수수료를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3월부터 단체교섭을 진행해 지난달 22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어 3일간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7.8%의 높은 찬성률로 최종 가결됐다.
코디와 코닥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비데·매트리스 등 렌털 제품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리하는 코웨이의 방문판매원이다. 제품 판매부터 필터 교체와 정기 점검 등 고객과 직접 만나는 핵심 인력으로 일반 직원과 달리 위촉계약을 맺고 활동하고 점검 실적 등에 따른 수수료를 받는다.
코웨이 관계자는 "3개월 만에 무분규로 단체교섭을 마무리하면서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