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이 중국과 일본에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북미를 핵심 성장 거점으로 삼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연작은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에 참가해 대표 제품인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을 비롯한 주요 제품을 선보이고 현지 유통 파트너 발굴에 나섰다.
박람회 이후에는 약 3개월간 미국 서부 주요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LA 글렌데일의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와 실리콘밸리의 '산타나 로우' 등 핵심 상권에서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이달 말에는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에도 공식 입점하며 온라인 판매 채널도 넓힐 계획이다.
연작은 최근 미국에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기능을 결합한 K뷰티 베이스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아마존을 중심으로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 판매를 확대해 왔으며 메이크업 전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프렙(Prep)' 카테고리를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앞으로 중국 중심이던 해외 사업을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등으로 확대하고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