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순하리 진'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매출 넘어

차현아 기자
2026.07.23 09:46
/사진제공=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브랜드 '순하리 진'이 올해 상반기 매출만으로 지난해 연간 총 매출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170억원이며 지난해 총 매출은 162억원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순하리 진 매출이 지난해 매출의 두 배 이상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순하리 진' 누적 판매량은 2021년 5월부터 올해 말까지 약 1억 2000만 캔(355ml 캔 환산 기준)을 돌파할 전망이다.

순하리 진'은 2021년 '순하리 레몬진'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며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재 △순하리 레몬진 △순하리 자몽진 △순하리 유자진 △순하리 상그리아진 등 총 4종의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판매 비중으로는 '순하리 레몬진'이 5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순하리 자몽진' 22%, '순하리 상그리아진' 11%, '순하리 유자진' 9%를 기록했다.

'순하리 진'은 통과일을 초저온에서 통째로 얼린 후 침출시키는 '동결침출공법'을 적용해 과일 고유의 진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 4.5도, 7도, 9도 등 도수와 맛을 세분화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순하리 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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