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비·로열티 '0원'"…장애청년 자립 도울 '특별한 빽다방'

차현아 기자
2026.07.30 10:22
장애인과 비장애인 근로자가 함께 근무하는 빽다방 난곡나눔점에서 직원들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사진제공=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가 장애 청년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매장 '빽다방 난곡나눔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빽다방 난곡나눔점은 더본코리아가 매장의 주요 설비와 집기 구매를 지원하고 가맹비와 로열티를 전액 면제해주는 매장이다. 더본코리아가 초기 매장 오픈 비용을 지원하고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가 매장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해당 매장은 주사랑공동체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 청년에게 실제 매장 근무와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은 직접 고객을 응대하고 상품 진열, 재고 관리 등의 업무를 경험하며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실제 매장에서 쌓는 업무 경험이 장애 청년의 직무 역량 강화와 자립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 기업으로서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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