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페리, 해방촌을 음악·서브컬처로 채웠다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9.17 22:43

11~13일 블록파티 참여, 인디 아티스트 라이브로 음악 헤리티지 확장

/사진제공=프레드페리

프레드페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해방촌 일대에서 열린 2026 해방촌 블록파티에 스폰서로 참여해 음악과 서브컬처를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선보였다.

해방촌 블록파티는 지역 공연장과 골목 상권을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연결하는 음악·문화 행사로, 인디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관객이 어우러졌다.

프레드페리는 행사 기간 해방촌 공연장 토굴을 Fred Perry Togul Stage로 운영하고 소금과 이날치, 유령서점, 타이거디스코, 오이스터즈 등 국내 인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다.

3일간 이어진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아티스트와 가까운 거리에서 무대를 즐기며 해방촌 특유의 독립적인 문화와 라이브 공연의 에너지를 경험했다.

프레드페리는 참여 아티스트에게 의상을 지원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과 스타일을 표현하도록 했다. 공연장에는 브랜드 상징인 로렐 리스와 비주얼을 활용한 공간 연출도 적용했다.

프레드페리 관계자는 "각자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음악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를 지지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와 연결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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