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수티컬즈, 주름·모공 관리 크림으로 제품군 확대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10.31 22:46

피티옥스 크림 인체적용시험 결과 공개, 미간 주름과 모공 면적 변화 확인

/사진제공=스킨수티컬즈

로레알 그룹의 피부 전문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주름과 모공, 피부결 관리를 겨냥한 피티옥스 크림을 선보이며 안티에이징 제품군을 확대했다. 기존 피티옥스 세럼에 크림을 더해 피부 고민에 따른 관리 선택지를 넓혔다.

신제품은 한국 에스테틱 시장의 관리 방식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식물 추출물 복합체 미릭신과 다이펩타이드, 테트라펩타이드 성분인 크리스탈라이드 등을 배합했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징크 PCA, LHA도 함유해 피부결과 모공의 외관을 관리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부드럽게 펴 발리고 빠르게 흡수되는 크림 제형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가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에서는 36~45세 여성 43명이 제품을 사용했다. 도포 전과 비교해 12주 후 미간 주름이 36.54% 감소했고, 8주 후 전체 모공 면적은 33.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결과는 해당 시험 참가자와 평가 조건에 따른 것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했다. 회사는 모공 관련 효과가 일시적이라고 명시했다.

제품 개발에는 피부 노화를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과정으로 보는 연구 관점이 반영됐다. 김홍석 박사는 "산화 스트레스뿐 아니라 피부 구조와 관련된 여러 요인이 함께 영향을 미친다"며 성분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피티옥스 크림은 지난 14일 피부 전문 채널에서 먼저 공개됐으며 26일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선출시됐다. 회사는 11월부터 유통 채널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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