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연말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와 크리스마스 트리, 브랜드 특징을 살린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명품관 이스트(EAST) 광장에는 로로피아나의 감성을 담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한다. 짚을 엮어 제작한 트리에 층층이 이어지는 금빛 조명을 더하고 상단에는 별 모양의 장식을 배치했다.
건물 외벽은 로로피아나 로고를 담은 붉은 갈색 바탕과 별 장식으로 꾸민다. 크기와 형태가 다른 별들이 외벽을 따라 펼쳐지며 별자리를 이루고 건물 윤곽을 밝히는 금빛 조명이 더해진다.
이번 크리스마스 협업을 기념해 로로피아나의 '서울 익스클루시브 캡슐 셀렉션'을 명품관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여성 코트와 재킷, 남녀 윈터 보이저 재킷을 비롯해 가방과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다. 반포대교와 남산타워 등 서울의 풍경을 파스텔 톤의 수채화 프린트로 표현한 실크 스카프도 선보인다. 다크 버블검과 딥 아이스 색상의 엑스트라 백 L19, 알파카 울과 캐시미어 소재로 제작한 백 참도 함께 소개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갤러리아만의 볼거리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6일 본점 미디어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서 크리스마스 영상을 공개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30일 '롯데타운 드림 라이트 가든'을 테마로 한 연말 크리스마스 연출을 공개했다. 현대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인 뉴욕 시티'를 주제로 1980~1990년대 뉴욕 거리를 재현한다.